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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방 막사리
鶴山의 넋두리 마당 鶴山의 넋두리 마당 학산의 이런저런 넋두리를 게시하는 공간. cafe.daum.net 한반도에서 통일은 필요 조건인가? 鶴山 2020.06.14 21:45 세계사를 통하여 고찰해 볼 때, 통일이라는 개념도 시대의 변화에 상응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일 국가가 분열되거나 분단된 사례는 수도 없이 계속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세계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우리의 역사, 한반도의 역사에서도 통일된 국가의 역사로만 이어저 온 것은 아니며, 통일과 분단의 역사가 반복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근현대의 세계사에서도, 독일처럼, 중세 이후에 분열된 상태의 독일이 1871년대에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 독일 제국을 형성하여 국가적 통일을 이루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의 ..
鶴山의 넋두리 마당 鶴山의 넋두리 마당 학산의 이런저런 넋두리를 게시하는 공간. cafe.daum.net 돌연 찾아온 노년의 허망감! 鶴山 20.06.08 15:35 예전에 마을 어른들이 종종 푸념 소리로, '너무 오래 살아서 못 볼 꼴을 보는구나!' 했었는데, 현재 돌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를 보노라면, 문득문득 이 말이 떠오른다. 지금 자신의 노년기를 당해서 스스로 자신이 너무 오래 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평온하게 잘 돌아가든 세상을 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려 하는지,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지난, 1970년대 이후로 성장세를 지속한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전세계 국가들 가운데, 얼마나 잘 살고 있는 풍요로운 나라..
鶴山의 넋두리 마당 鶴山의 넋두리 마당 학산의 이런저런 넋두리를 게시하는 공간. cafe.daum.net 다 차려놓은 밥상에 재 뿌리는 패거리 鶴山 2020.06.02 13:11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는 조선 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아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간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면서, 특히, 그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시사하는 바가 의미심장하다고 느껴진다. 역사의 진실을 자기 패거리들의 입맛과 포퓰리즘에 영합하여, 날조까지 하고 있는 행태에는 어이없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일제 식민지 하에서..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하자! 鶴山 2013.09.29 08:24 powered by bing 일찍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서 강소국(强小國)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나라들인 3개국가로 싱가포르와 이스라엘, 그리고 네덜란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는 터이다. 이들 3개국 중에 아시아권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지난해 2012년도 조사에 의하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이 된 싱가포르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제언하고 자 한다. 싱가포르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부정부패가 없는 청정나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싱가포르도 지난 1965년도의 통계만 보더라도 당시의 1인당 GDP는 500달러에 불과했으며, 인구증가율은 4%대로 세계에서 거의 최..
鶴山추천 0조회 3911.06.25 14:38댓글 0 내일은 북괴의 도발로, 6. 25 한국전이 발발한지도 벌써, 60년의 세월을 훌쩍 넘긴 터라, 이미 당시에 출생한 사람들마져도 환갑(還甲)을 넘긴 터고 보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거나 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소위 개혁과 신진의 주체들이라고 하는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60대 이후의 세대가 겪은 우리 조국 근대사의 아픔을 제대로 알 수가 있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현재의 노년 세대가 조국을 위해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를 조금이라도 깊이 생각하게 된다면, 오늘 날 그들이 보이고 있는 것처럼, 경거망동(輕擧妄動)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옛 속담에,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하드니, 요즘 우리 사회를 보노라면..
가을과 친해지고 싶다...♡ 새싹들이 움을 틔우고, 대지가 큰 기지개를 키는 봄날에 비하면, 왠지 가을은 아무리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결실의 계절이라 하지만, 난 제법 철이 들기 시작한 어느 때부터 가을은 늘 쓸쓸한 계절이라 기억합니다. 사계절 모두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그 모습이 아름답다지만, 가을 단풍의 그 아름다움 뒤에는 곧이어 낙엽으로 흩어지고, 사라져 갈테니 어쨌던 이미 한 개체가 가진 생명의 마지막을 예상하지 않을 수 없는가 봅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설 때면, 이미 뒤이어 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는 것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생각해 볼 겨를이 없게 만드는 가 봅니다. 그래서 해마다 가을을 맞으면, 추억의 애수에 젖어들게 되고, 지난 세월의 그리움 속에서 헤매게 되는 가 하면,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