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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찾아온 노년의 허망감!

뙤미모루 2024. 3. 1. 19:23
 
돌연 찾아온 노년의 허망감!
鶴山 20.06.08 15:35
 
예전에 마을 어른들이 종종 푸념 소리로, '너무 오래 살아서 못 볼 꼴을 보는구나!' 했었는데, 현재 돌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를 보노라면, 문득문득 이 말이 떠오른다. 지금 자신의 노년기를 당해서 스스로 자신이 너무 오래 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평온하게 잘 돌아가든 세상을 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려 하는지,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지난, 1970년대 이후로 성장세를 지속한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전세계 국가들 가운데, 얼마나 잘 살고 있는 풍요로운 나라인지를 젊은 세대들은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치부하더라도, 종북좌익 패거리들, 그네들은 3대째 대를 이어서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북괴 김정은, 괴뢰집단의 주체사상에 빠져서, 우리가 그동안 눈부시게 성장시켜 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허물고 있는 종북좌익 정부, 그 수반의 행태는 정말, 스스로 한반도의 남측 대통령이요, 마치, 북괴의 통치 하에서 남조선의 행정관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모양새로 보일 지경이니, 이러고도, 이 사회가 망하지 않고 버티게 된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들 노인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야, 앞으로, 남은 삶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전교조 교사들의 세뇌교육의 영향으로, 친북, 친중, 반미 사상으로 무장한 우리 사회의 젊은 세대와 사려 깊지 못한 일부 기성세대, 특히, 전교조와 노총은 말할 것도 없지만, 좌익 종교계, 연예계를 비롯하여, 어용언론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미, 남미 일부의 좌파정부들과 유럽의 그리스처럼, 그래도 재생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면, 또한, 그야말로, 천우신조(天佑神助)라고 해야겠지만, 단지, 바라건대, 최소한 1970년대 이전 상황으로 회귀하지는 않도록 기도할 뿐이다.

오늘 다시 한 번, 과거,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고, 하셨든 말씀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