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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려놓은 밥상에 재 뿌리는 패거리

뙤미모루 2024. 3. 1. 19:19
 
다 차려놓은 밥상에 재 뿌리는 패거리
鶴山 2020.06.02 13:11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는 조선 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아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간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면서, 특히, 그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시사하는 바가 의미심장하다고 느껴진다. 역사의 진실을 자기 패거리들의 입맛과 포퓰리즘에 영합하여, 날조까지 하고 있는 행태에는 어이없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일제 식민지 하에서, 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1945년에 해방은 맞았으나 자주적으로 독립을 쟁취하지 못한 탓으로,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이 되고, 근본적으로 정체성이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의 통치체제로 인해 상호 분쟁의 불씨가 태동하게 되었지만, 유엔의 승인 하에 한반도 유일의 합법적인 정부로 수립된 대한민국은 인적 자원 외에는 천연 자원이 아주 빈곤한 상황에서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우수하고, 근면한 인적 자원을 근간으로, 1970년대 이전까지는 세계 여러 국가들 중에 빈곤한 국가의 대열에 있었으나 비교적 단기간에 눈부시게 발전하여, 오늘날 유사 이래 가장 풍요로운 국가를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1970년 세계 1인당 GDP 순위는

지난 1970년대, 당시에는 전 세계의 조사 대상 160개 국가들 가운데 부존 천연 자원이 대한민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북한 1인당 GDP가 384($)인데, 우리나라는 순위가 100위에 위치하였고, 1인당 GDP가 286($)에 불과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여러 국가들의 GDP는 변화가 많았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1970년대와 순위를 비교해 본다면 그 순위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미, 1975년에 이르러서는 북한과도 순위가 역전되었으며, 1970년도에 1인당 GDP가 164개국 중 100위의 후진국이었던, 우리 대한민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하여, 46년 만에, 드디어 27,200($)의 국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지난 세월에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정부 하에 헐벗고, 굶주리는 빈곤 국가의 대열에서 벗어나고자 인고(忍苦)의 기간을 슬기롭게 이겨왔는데, 현재 종북좌익 정부와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패거리들은 다 차려진 밥상 위에다 숟가락 얹어 놓을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해야 할 터인데, 철부지처럼, 낡아빠진 북괴의 주체사상으로 무장하여, 오히려, 세계 10위 권의 풍요를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 잘 차려진 밥상에다 재를 뿌리며,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조장하면서, 3대 세습 독재자 북괴 김정은에게 굴종하는 추태라니, 참으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같은 사태를 초래한 저질 정치꾼 패거리들과 어용언론, 교육단체, 종교계 등을 비롯한 보신주의에 함몰되어 있는 국민 다수가 자초한 상황이기에, 국민 모두가 책임을 면치 못할 상황이라고 여겨지며, 국가 빚으로, 던 저주는 공짜를 즐기고 있는 국민의 삶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과연,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나을지 가름할 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