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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뙤미모루 2024. 3. 6. 19:29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鶴山 2021.07.11 16:41

예부터 구전되고 있는 말이 거의 틀리지 않다는 것이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보노라면 정말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우리 한국사회에는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무식한 것들이 스스로 무식하다는 것을 모르는 탓인지 공개적인 무대에 나타나 대중에게 선동적으로,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행태를 너무 빈번하게 접하게 되고, 따라서, 사회의 정상적인 질서가 흔들리고, 혼란스러워짐을 느끼게 된다.


하긴, 무식한 것들이 용감하다고들 하니, 스스로 무식한 것을 모르고 설치든가,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국민들을 이간질시키기 위한 계획된 술책을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그들 패거리들이 지향하는 목적은 오직, 남북한의 수준을 조속히 평둔화시켜서 "고려연방제" 추진계획을 달성하고 자 시도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당면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시급한 문제는 상당히 다수의 국민들이 참으로, 종북좌익 패거리들이 어처구니없게도 선무당이 사람 잡는 짓을 빈번하게 접하면서도 이를 방관하거나 심지어 수용하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는 현실이니 이게 더 큰 문제요, 우리 한국사회의 미래를 더욱더 암울하게 만들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음식도 급하게 먹으면 취한다고 하듯, 불과 1970년대만 하더라도,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 서있던 국민이 단 기간에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었으니, 우리가 현재 지구 상에서 존재하고 있는 200여 개의 나라들 가운데 얼마나 풍요로운 나라에서 잘 살고 있는 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분수를 모르고 살면서, 특히, 현실의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하고, 거기다가 다른 나라 국민들에 비하여, 국내에서 상대적인 빈곤감을 유별나게 많이 느끼는 터라, 반대급부로, 이해할 수 없는 낡은 이데올로기에 심취하여, 북한 김일성 독재 괴뢰정권에 추종하는 주사파(主思派) 세력이 장 기간에 걸쳐 뿌리를 내리게 되고, 그들의 끈질긴 지하운동과 선전선동의 결과로, 드디어, 이 땅에 종북좌익 정권이 들어서게 만들었으니, 어쩌면, 이것이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이거니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미, 종북정권 4년 기간에 그들의 포퓰리즘 정책에 의해, 현재 국채(國債)가 얼마나 증가되었으며, 어설프게, 아니면, 이것도 북한과의 연방제 추진을 위한 정책의 한 가지였던지는 모르지만, 탈원전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우수한 원자력 기술의 기반을 괴멸시키고 있는 가 하면, 교묘하게도 그들의 모든 허물과 선무당 짓은 때마침, 발생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핑곗거리로 삼아서 묻어버리고 있는 데, 썩어빠진 기존의 정치꾼 패거리들은 이기주의에서 허덕이고 있으니, 나라가 사상누각(砂上樓閣)의 최대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부잣집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으니, 얼마 동안 우리 국민이 다시 한 번 정신을 똑바로 차릴 수 있는 여유를 얻을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암담한 생각은 못내 지울 수가 없다.


과연, 언제까지나 이미 지구 상에서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있든 국가들이 스스로 백기를 들어서 최소한 수정자본주의 수준 정도로나마 기존의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자본주의 정체로 탈바꿈하고 있는 터인데, 대한민국에서는 지금도 주사파(主思派) 세력이 정권을 흔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