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12탄 국민의 참 머슴은 더러워진 사회 대청소에 유의 해야만 합니다.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2탄 국민의 참 머슴은 더러워진 사회 대청소에 유의 해야만 합니다.

鶴山  2022.03.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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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치 쓰레기가 다시 권좌에 앉게 되면 근 20년간 운영해 온 블로그를 닫으려고 생각했었는데, 천만다행입니다.


대통령 자리는 회복을 했으나 아직도, 국회는 직업 정치꾼 쓰레기들이 꽉 채우고 있으니, 한동안 고생이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나 어쩌겠습니까? 이번 선거에서도 판단할 수 있겠지만 국민의 상당수는 정치에 관한 의식 수준이 제대로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으니, 도처에서 활개 치고 있는 직업 정치꾼 쓰레기들은 물론이고, 어용 언론인들과 특히, 전교조, 민노총을 비롯한 청소를 해서 반드시, 치워야만 할 쓰레기들이 산적해 있으니, 대청소 계획을 차분하고도 철저하게 수립하여, 지난 한 5년 간에 걸쳐서 오물 투성이로 더러워진 사회의 각 분야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자유민주 시민들은 코를 막은 채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처지를 면하지 못하는 신세로 계속해서 고통을 감수해야만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어른들로부터,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이라는 말도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사회가 변해도 너무 변한 탓인지, 아마도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코웃음 치겠지요!


사람은 살아갈수록 지혜의 폭이 넓고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코, 쉽게 긍정할 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고 하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는 현재 진행형으로 오롯이 수렴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신의 가호가 있었기에, 국운(國運)이 다하여 사상누각(砂上樓閣)의 신세가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勞心焦思) 중이었는데, 그나마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로 재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국가의 공복(公僕)이라는 자세로 준비된 국가 통치자를 맞이 하였으니, 지금부터, 다수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의 마음에 의지하여, 국민의 참 머슴은 너무나 많이 더러워진 사회를 온전하게 대청소한다는 강건한 자세를 임기 마지막까지 유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