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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방 막사리
격세지감[隔世之感]의 한국 사회 본문
격세지감[隔世之感]의 한국 사회
정녕, 현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사회의 중론이라고 생각한다. 현 정권이 횃불 집회를 발단으로 예기치 않았던 일련의 사태가 결국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거쳐서 급조된 후로 너무 많은 분야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틀에서 이탈하고 있는 게 실상이기 때문이다.
우선, 지구 상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중에, "법치주의"가 무너진 채, 오히려, 대한민국에서는 불법과 탈법이 거의 정상인 양 활개 치고 있는 사회가 되었으니 말이다. 한 마디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의 한국 사회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한국 사회 현상을 접하면서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은 내국인들보다 현 상황에 대하여 더욱더 놀라워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친중, 종북좌익 정권의 감언이설과 선전선동 정치에 현혹되어 자신들이 납부한 혈세로 포퓰리즘, 쇼 정치를 하고 있는 집단에 아직도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있는 다수의 한국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의아스러운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한국의 급성장에 백그라운드 역할을 톡톡히 감당해 주고 있는 미국을 헌신짝처럼, 차 버리고 현 한국의 집권 세력들은 자초하여 중공의 경제적 종속 체제를 구축하여 속국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 정치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이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국민들이 거의 40%대를 유지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현 정권 하에서는 그나마 자유민주주의 국가 기반에서 사회주의 독재국가로 전환하는 과도기였지만 이제 오는 새해 3월 9일에 시행되는 대선이 모든 사회체제를 정상적인 제자리로 돌려놓지 못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는 마지막 대선이 되고마는 상황으로 진행이 될 텐데, 아직도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로 인해 어쩌면 끝장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중세에 프랑스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고 하였으니, 현재 한국 땅에서 살고 있는 국민의 수준이 바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의 한국 사회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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